[이슈인사이드] 양적 긴축에 美 3대 증시 하락...'인플레' 진정 대책은? / YTN

2022-06-02 40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염승환 /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선거 후 첫날 첫째도 경제, 둘째도 경제, 셋째도 경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죠. 국내외 주요 경제 이슈들,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
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 5월의 수출입 통계가 나왔는데 수출이 실적이 굉장히 좋았다면서요?

[염승환]
수출 실적은 굉장히 견고했는데 작년 동월 대비해서 21.3% 정도 증가했고 물론 5월달이 작년보다 영업일수 기준으로 이틀이 더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일 평균으로 다시 환산을 해보니까 일 평균으로는 10.7%.

물론 그냥 수치보다는 떨어지기는 했어도 5월달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수출이 나왔고 우리나라 주력산업이죠. 반도체라든가 석유화학 또 무선통신, 스마트폰 이런 쪽에 대한 수출들이 잘 이어지면서 월간 기준으로는 어쨌든 거의 역대급의 수출 발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
그런데 또 수입액이 크게 증가를 했습니다.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하더라고요.

[염승환]
네, 수출도 지금 좋았지만 사실 약간 색이 바란 게 이게 무역수지가 계속해서 4월부터 또 적자가 났고 올해 들어와서 1, 2월 적자 나고 3월에 잠깐 흑자가 났었거든요. 그리고 다시 또 4월, 5월.

적자 규모도 계속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게 에너지 가격이 아직은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고 있어요. 그래서 석탄, 원유, 가스를 우리가 3대 에너지라고 하는데 이 가격들이 많이 올라갔고 지난달에 호주의 석탄 가격이 평균 톤당 404달러인데 지난해 5월에 106달러였거든요.

그러니까 엄청나게 올라간 거죠. 석탄 가격만해도. 그래서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이 1년 전보다 지금 67.6% 급증을 했다고 합니다. 그러니까 이런 원자재 가격들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가, 이게 약간 완만해지면 좋은데 이게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
에너지 가격뿐만 아니라 식량 가격도 많이 오르고 아까 빈대떡집까지 비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? 결국 수입 물가가 국내 물가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는데 손실보전금이 수십조 원 풀렸지 않습니까? 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?
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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